닌텐도 스위치 신형 OLED 버전 당근마켓 언박싱

처음에 출시되었을 때 그야말로 초-인기 아이템의 반열에 등극해서 품절 현상을 만들어 냈던 닌텐도 스위치...

근데 하드웨어적으로 아쉬운게 너무 많은 아이라서 프로가 나올거라는 소식에 설레였는데...

응 아님 OLED ㅅㄱ

옆그레이드라고 욕도 오지게 먹기는 했지만, 솔직히 휴대 모드로도 게임을 많이 하는 내 입장에서는

더 커진 화면, 더 좋아진 화질, 스탠드 업그레이드, 사운드 업그레이드

 

이것만으로도 뽐뿌가 오기에는 충분했고, 당근마켓을 통해서 5만원 차이로 신형 OLED 버전을 득템했다 ㅋㅋ

당근마켓 덕분에 조이콘도 득템함 ㄳㄳ 아무튼 이게 신형 닌텐도 스위치의 모습인데 크으...

닌텐도 스위치가 완전 초기버전, 배터리 개선판 두 버전이 있는데 얘를 흔히 구형 스위치라고 부르고,

여러모로 옆그레이드 된 이 OLED 버전을 신형이라고 부르더라 ㅇㅇ

독도 업그레이드 되었고, 테이블 모드 하기도 더 편해졌고, 사운드 강화되었고, 휴대모드 개쩔고 크으...

아무튼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닌텐도 스위치 OLED 신형을 언박싱 해보았음

박스 겉에는 시작 방법이 적혀있었는데, 닌텐도스러운 UI가 인상적이네요 역시 ㅋㅋ

어차피 스위치 자체가 복잡한 기계가 아니라서 중딩 애들도 알아서 플레이 할 수 있음

일단 박스를 열면 흰색 조이콘과 대따 큰 OLED 액정을 가진 본체가 먼저 반겨줍니다.

스위치는 원래 빨강-파랑 이게 국룰이었는데, 신형 흰색이 너무 예쁘더라...

진짜 IT 기계의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그 외에는 뭐 어댑터랑 독, 케이블이 들어있었는데 대충 보고 꺼내줍시다 ㅇㅇ

이건 스위치를 TV나 모니터에 물려서 할 때 쓰는 독!

기존 것과는 다르게 유선으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져서 게임 다운로드 받을 때 더 빠르게 받을 수 있음 ㅇㅇ

옆에는 USB가 있었는데... 뭐 꽂아서 끄는건지 모르겠네?;;

HDMI 케이블 모니터에 꽂고, 정품 충전기 꽂고, 필요시 랜선 꼽으면 끝나는데 뭐에 쓰는지 모르겠음

전반적으로 독 디자인도 흰색으로 깔끔하게 나와서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신형이 훨~씬 예쁘다고 생각함 ㅇㅇ

보이는가 저 광활한 액정이...! 솔직히 기존 스위치 사용자는 쓸 필요 없다고 말은 많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업그레이드 할만한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생각됨 ㅇㅇ

 

물론 독모드로 물려놓고만 사용한다면 업그레이드 할 이유 1도 없는건 맞음

크으...! 일단 액정이 큼직큼직해서 너무 마음에 드는데, 계정 세팅이나 후기 같은것도 빨리 써봐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