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방송용 캡쳐보드 추천 에버미디어 GC311 라이브게이머 미니

닌텐도 스위치 OLED 버전을 사서 신나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있는데...

이왕 플레이 하는거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주면서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나름 여러가지 조건을 붙인 끝에 결국 에버미디어 GC311 라이브게이머 미니를 구입했습니다 ㅎㅎ

 

뭐 이 제품을 추천하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FHD 60 FPS, 패스스루, 컴팩트를 이유로 추천합니다 ㅎㅎ

일단 처음 구매하면 먼저 보이는 건 정품 인증 스티커입니다. 본 스티커를 제품에 꼭 붙여주라고 하네요 ㅇㅇ

저게 붙어있어야지 에버미디어에서 AS 해주려나?

박스 옆면에는 뭐라뭐라 적혀있는데... 결국 최소 사양인거 같네요?

다른 건 모르겠지만 GTX 650 시절이면 진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스펙표 아니냐?;;;

뒷면에는 각 나라의 언어들로 에버미디어 GC311 라이브게이머 미니의 핵심 USP가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RECentral 이라고 자체 스트리밍 프로그램은 음... 난 안 쓰게 되더라;; 그냥 OBS 쓰고말지;;

아무튼 포장재를 뜯으니 심플하게 에버미디어가 적혀있는 박스가 나왔습니다. 디자인 깔끔한데?

박스을 열어보니 GC311 라이브게이머 미니가 나타났는데... 야 씨 이거 과대포장 아니냐? ㅋㅋㅋㅋ

아니 농담이 아니라 박스 공간의 80%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빈 공간임;;;

딱히 내가 친환경주의자는 아닌데, 이건 좀 너무... 허망한 공간 낭비가 아닐까;;

아무튼 닌텐도 스위치에 물려서 방송할 예정이니, 크기를 비교해봅시다.

에버미디어 GC311 라이브게이머 미니는 진짜 작았습니다. OLED 닌텐도 스위치 액정의 거의 1/3 정도??

가볍기도 가볍고, 크기도 작아서 진짜 이걸 닌텐도 스위치 방송용으로 쓸 수 있나 싶었음

그 아래에는 USB 2.0 케이블이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전원 케이블이라 생각하시면 될 거 같고...

HDMI 케이블은 뭐 쓰던거 있을테니 그걸 에버미디어 GC311 라이브게이머 미니에 물려주시면 됩니다.

1년 품질 보상 제도를 운영한다는데, 1년은 솔직히 버티겠지. 그냥 버려버려

사용 설명서는 혹시 몰라서 봤는데... 엄청 심플하죠?;;

사용 방법은 나와있는대로, 전원(PC) 꽂아주고, 입력칸에 콘솔 케이블 물려주고,

출력칸에 모니터 케이블 물려주면 되는 방식입니다.

그냥 선 3개 꽂는게 전부라서 솔직히 뭐 어렵고 자시고 할 게 없음;;

사용 설명서도 그냥 뭐 상태 표시 정도만 참고할만하니... 그냥 버려도 무방합니다 ㅇㅇ

아무튼 닌텐도 스위치 방송용 세팅을 어떻게 하는지는 다음에 자세히 풀어볼건데,

일단 먼저 간략하게 짚어보자면...

1. 에버미디어 GC311 라이브게이머 미니를 꺼낸다.

 

이것도 못 따라하면 침팬치만도 못한 수준이니 반성하시길

2.. 에버미디어 GC311 라이브게이머 미니와 PC를 연결한다.

 

저 선을 연결해서 전원 공급 + PC 프로그램을 통해 닌텐토 스위치 플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3. 닌텐도 스위치 (or 기타 오락기 콘솔) 을 입력 칸에 꽂아준다.

 

입력칸, 출력한 헷갈릴수도 있으니 알아서 잘 보고 꽂아주시길

4. HMDI 출력 칸에 출력할 모니터 선을 물려준다.

 

이러면 준비가 다 끝난겁니다. 닌텐도 스위치 방송용 세팅 엄청 쉽죠?

 

PC ← 캡쳐보드 ← 닌텐도 스위치

이 구조 덕분에 PC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닌텐도 스위치를 땡겨올 수 있고

출력용 모니터 ← 캡쳐보드 ← 닌텐도 스위치

이 구조 덕분에 닌텐도 스위치의 영상을 출력용 모니터로 보면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ㅎㅎ

거기다 에버미디어 GC311 라이브게이머 미니는 패스쓰루 기술 덕분에 딜레이도 없구요 ㅋㅋ

 

OBS를 통한 자세한 세팅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