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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Story

여의도 국회의사당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헤비스테이크

by 스토리텔러*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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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와 국회의사장 주변에는 회사들이 워낙 많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맛집도 많은데요,

물론 비싼 레스토랑도 많지만, 점심시간 직장인들을 위한 가성비 맛집도 많은 편이거든요?

이번에 갔던 헤비스테이크도 그런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이었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간판 봤었는데, 저 가격에 스테이크를...?

헤비스테이크에서는 바른 고기만을 취급한다는 간판이 먼저 보이구요,

정육만 따로 사갈수도 있는거 같은데 저건... 꽤나 좋아보이네요?

어지간히 고기에 자신있지 않으면 저렇게 정육만 따로 못 팔텐데 오호라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입니다.

보통 여의도 국회의사당쪽 직장인들 점심시간이 11시 ~ 1시 사이에 이뤄지니까...

딱 봐도 점심시간을 노리고 오픈하는거 같네요 ㅎㅎ

 

헤비스테이크 메뉴판, 가격

헤비스테이크의 메뉴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치킨 스테이크, 비프 스테이크, 함박 스테이크, 치즈 스테이크... 그냥 이름처럼 죄다 스테이크에요 ㅋㅋ

 

치킨 바베큐 8,900원부터

비프 스테이크 10,900원부터

더블함박 스테이크 11,000원

치즈 스테이크... 얼마부터인지 안 보이네 ㅋㅋㅋ

그 밖에도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특이하게 구글 평가도 활용하네요??

주문을 하고 잠시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나무통에 담겨있는 나이프와 포크가 일단 먼저 보이고

헤비스테이크 특제 소스와 소금, 후추...! 특히 소금과 후추는 저렇게 그라인더로 갈아서 뿌리는데

뭔가 쉐프가 된 느낌? ㅋㅋㅋ 나름대로 갈리는 손맛이 있더라구요 ㅋㅋ

제가 주문한 스테이크는...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아마 미디엄 사이즈인거 같네요

저게 레귤러 사이즈면 진짜 말이 안 되는거고 ㅋㅋ

부위는 부채살인거 같죠? 가운데 나무처럼 지방 라인 쫙 나와있고 ㅎㅎ

보통 스테이크하면 등심, 안심 떠오르겠지만.. 그러면 저 가격이 안 나오지 ㅋㅋㅋ

 

아무튼 점심시간에, 그것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만원대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마 여기 헤비스테이크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같이 나오는 스프도 참 맛있고 좋았는데... 쟤가 리필이 안 되서 좀 많이 아쉬웠음 ㅠ

아무튼 이벤트 참여해서 하우스 레드와인도 하나 받아서 스테이크랑 먹는데...

그래 점심시간에 이렇게 먹으면 진짜 극락이지..! ㅋㅋㅋ

헤비스테이크는 신선한 고기를, 화염 그릴 (직화) 로 구워낸다고 적혀있네요

직화 그냥 이 두글자인데, FLAME GRILLED 라고 하니까 무슨 마법 이름같네 ㅋㅋ

아무튼 소고기 스테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맛있게 먹고, 이벤트로 와인까지 마시고 ㅋㅋ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헤비스테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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