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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Story

술린이, 애주가를 위한 전시회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후기 상편

by 스토리텔러*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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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주류 & 와인 박람회 소개

말 그대로, 서울에서 다양한 국가의 주류와 와인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다른 식품 박람회와 비슷하게 실제로 시음이 가능한 전시회인데, 이게 주류랑 만나면 시너지가...!
실제로 수많은 술들을 먹어보고, 최애술을 찾아서 양손 가득 사올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ㅋㅋ
술린이, 애주가에게는 진짜 이 전시회만한 전시회가 없죠? 저도 수년 전부터 매년 참가중임 ㅋㅋ

일단 제가 방문한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부터 리뷰해보곘습니다.
박람회 규모가 하도 커서 상편, 하편으로 나누게 되었네요 ㅋㅋㅋ

서울 국제 주류 & 와인 박람회 티켓은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예전에는 티몬 같은 사이트에서 샀었는데, 2022년은 자체적으로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아무튼 티켓을 입장권으로 바꾸면 증정품이랑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같이 줬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리뷰를 쓸 건데... 일단 사람들이 엄청 많은 전시회입니다 ㅋㅋㅋ
몇년 전에 참여했을 때는 진짜 줄을... 코엑스 저~ 구석탱이까지 섰었으니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진짜 일찍 가거나, 좀 애매한 시간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막 점심 먹고나서 가면 전시회 구경의 절반 이상은 대기하는 시간이 될 거에요 ㅋㅋ

우선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라는 이름답게, 수많은 주류 및 관련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양조장에서 이렇게 직접 만든,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든 술도 있고

얘 같은 경우에는 약주랑 백주인데, 개인적으로는 약주를 더 좋아합니다 ㅎㅎ
왕주 혹시 안 먹어보셨으면 드셔보세요 최애 약주임 ㅋㅋ

여기는 본격적으로... 정통술? 전통술 오타인가? 아무튼 다양한 전통주가 있었습니다.
술린이, 애주가 모두 좋아할만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ㅎㅎ

색감도 예쁘고~ 빙그르 술이 춤추다 이런 표현도 시적이고 너무 좋네요 ㅋㅋㅋ

이 술은 해와 달이라는 술인데, 색깔을 보니 얘도 약주랑 백주인가?
진짜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올 때마다 느끼는건데, 난 정말 술린이구나...
제가 모르는 술들이 아직도 너무 많아요 ㅋㅋㅋ

이 웅장한 라인업...! 여기서 먹어본건 한 5개 ~ 6개 밖에 안 되네요 ㅠㅜ 가야할 길이 멀다...

진짜 산처럼 쌓여있는 이 술들... ㅋㅋㅋ 술린이에게도, 애주가에게도 최고의 전시회가 아닐 수 없죠 ㅋㅋㅋ

막걸리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포도 막걸리, 찹쌀 막걸리, 약주가 일단 눈에 띄구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는 기본적으로 시음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마감되면 못 먹음...ㅠ
물론 ㅈㄴ 비싼 양주 같은건 엄청 조금? 한 모금 정도 시음하거나 시음이 불가능합니다.

몇년 전에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갔을 때 대만 술인가? 파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서 시음할 수 있는 제일 비싼거 달라고 해서 한 2잔 먹고 거기서 한 병 샀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2022년도 그렇지만,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특히 전통주가 많이 보이는 전시회입니다.
해외 술들은 어차피 수입사가 따로 있는 반면에, 전통주는 맥을 이어 만드는 양조장이 꽤나 많으니까요 ㅎㅎ
아 물론 와인도 많았습니다. 국내에서 와인 생산하는 분들이 은근이 많더라구요

이건 무대장. 칵테일 챔피언쉽을 하는거 같던데, 솔직히 술 먹느라 바빠서 ㅋㅋㅋㅋ
이따가 설명하겠지만, 무대 이벤트로 화요 주는 이벤트를 하던데, 내가 나갈걸...!

새로운 술, 처음 보는 술을 선보이는 자리다보니, 홍보물도 다양합니다.
문콕이라는 이 술은 엑스배너를 되게 깔끔하게 잘 만들었네요 ㅎㅎ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는 당연히 현장 구매도 가능합니다.
특별한 전시회인만큼, 보통 추가로 할인을 해주더라구요 ㅎㅎ 지금이 지를때다...!

원래 코로나 전에는 개인용 시음잔을 따로 들고 들어갔어야 했거든요?
못 챙긴 사람들을 위해 입구에서 잔 팔고 있고 막 그랬는데 ㅋㅋㅋ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가 2022년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는 이렇게 일회용 잔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개인잔을 달라고 하는 부스도 있긴 했는데... 한 3곳??
대부분 일회용 잔에다가 주니까 개인적으로는 좀 더 편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완전 패기 끝판왕 ㅋㅋㅋ 감자술인데 써져있는거 보여요?
준비한 제품을 모두 소진해서 행사 마감합니다 ㅂㅂ ㅋㅋㅋㅋ
와 얼마나 인기가 많았으면... 행사날에 이렇게 빈 부스로 냅둘 정도로;;;

이건 제가 샀던 술 중에 하나입니다. 화전일취라는 약주인데, 얘 시음 몇 번 해보니까 맛있더라구요??
요즘 소주 가격 5,000원 6,000원하고 난리던데, 그 돈 주고 그거 먹을바에 이런거 먹지

과하주 방식으로 빚어낸 술, 달콤하며 도수가 높고, 다채로운 꽃향기와 중후한 후미
'님도 꽃이요 꽃도 꽃이니 꽃 앞에서 함께 취하리'라는 문구의 감성까지...! 크으...!

아무튼 이렇게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리뷰 상편이 끝났구요, 나머지는 하편에서 마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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