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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Story

춘천 레고랜드 리조트 후기 해적의 바다

by 스토리텔러*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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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바다

원래대로 번역하면 해적의 해안 아닌가? 뭐 아무튼 ㅋㅋ 다소 실망스러웠던 닌자고 월드를 뒤로하고,

그 다음에 있던 월드는 해적의 해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고랜드 리조트에서 가장 신나는 월드일듯 ㅋㅋㅋ

왜냐하면 해적의 바다 중간에 보면 이렇게 배를 타고 지나가는 어트랙션이 있거든요?

근데 이게 ㅋㅋㅋ 물총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배끼리 서로 물총 쏘면서 싸울 수 있는데,

관객석에도 물총이 달려있음(...)

그 말은 뭐다? 생판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서로 물총을 쏘면서 싸우는 기가막힌 장면이 연출됩니다 ㅋㅋ

어쩐지 월드 밖에서부터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더라니 ㅋㅋㅋㅋ

다만 좀 반칙같은건, 배에 타는 사람들은 뭐 별도로 구매한건지 기본으로 주는건지 비옷을 입고 있음 ㅋㅋㅋ

아무튼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물총배틀 하는건 꽤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저거 타는 사람들은 출구에서 말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관객들은 말릴만한데가 없더라구요?

혹시 젖었다면 저 어트랙션 출구까지 가거나, 자연건조 해야하니 참고하시길... 

근데 진짜 누구 아이디어인지, 신박한거 같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재미로만 따지면 진짜 레고랜드 리조트에서 최고인 어트랙션임 ㅋㅋㅋ

어.. 그리고 다른 어트랙션으로는 미니 바이킹이 있었는데,

대기할 때  심심하지 않게 레고를 조립할 수 있는 그런 판이 있었습니다.

판에다가 레고 붙여가면서 놀다보니 시간은 잘 가더라구요 ㅎㅎ 근데 레고 분실 안 되려나?

요 바이킹 자체는 바이킹이라고 부르기 좀 부끄러운(...) 수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위아래 뿐만 아니라 옆으로도 돌고 하면서 나름 스릴있으려고 노력하고 있더라구요 ㅋㅋ

아까 봤던 그 물총쏘면서 노는거 정식 네임은 스플래시 배틀이네요 오호라...!

그리고 사진은 안 찍었는데, 해적의 바다 중간에 보면 좀 큰 난파선 모양의 배가 있고,

미끄럼틀 2개가 달려있었습니다. 미끄럼틀이 있다보니 애기들이 무한루프 하면서 놀더라구요 ㅋㅋ

어... ㅋㅋㅋ 여기도 해적의 바다 안에 있는 놀이시설이었는데,

모래를 활용한... AR 기술이라고 해야하나요? 개인적으로는 얘가 참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큰 테이블에 모래가 수북히 쌓여있고, 위에 달린 프로젝터를 통해 모래에 뭔가 표시되는데,

모래를 쌓으면 높이를 인식해서 산처럼 꾸며지고, 모래를 빼면 물이 들어와서 바다가 됩니다!

 

따로 대기열 없이 그냥 빈 자리 있으면 들어가서 놀고 나올 수 있는 시설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되게 인상깊었습니다...! 어렸을 때 모래장난하던게 요즘은 이렇게 발전되는구나...!

 

아무튼 이제 마지막 춘천 레고랜드 리조트의 마지막 월드, 레고시티만 남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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